미국 행정부 안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 이스라엘 행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
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와 연방수사국 FBI를 포함한 40여 개 기관 직원 500명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지지 정책에 항의하는 서한에 서명했습니다.
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나서 긴급히 휴전을 요구하고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서로 구금자와 인질들을 석방해 긴장을 완화할 것을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
이들은 또 가자지구에 물과 연료, 전기 공급 등 적절한 인도적 지원을 보장할 것도 촉구했습니다.
이번 서명을 주최한 측은 백악관에 서한을 전달한 이후에도 계속 서명을 받고 있다면서 매일 늘어나는 참가자 수를 백악관에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기자 | 류제웅
AI 앵커ㅣY-GO
자막편집 | 박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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